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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질병

40대 남자 영양제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늙어가며, 생이 소멸되기 시작합니다. 인간은 살아가며 노화하게 되는데 서서히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급격한 세 번의 노화를 겪게 됩니다. 첫 번째는 34세에 겪게 됩니다. 이는 평균적인 나이이며, 개개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몸의 노화를 느끼는 나이 때는 40세 전후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

40대가 되면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오늘이 어제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때나 스마트폰을 보는데 언제부턴가 안경을 벗고 봐야 하는 때가 옵니다. 눈에 노화가 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간 기능이 예전과 같지 않아 져서 아침에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고 몸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40대가 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이 꾸준한 운동과 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인 남자 40대 필수 영양제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시죠.

안티 에이징

 

밀크씨쓸

간 해독에 좋은 밀크씨슬. 밀크씨쓸은 엉겅퀴라고 불리는 국화과 식물입니다. 엉겅퀴는 알콜성 간질환 치료제로도 쓰이며 대부분의 연구결과에서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밀크씨쓸에는 강력한 황산화 성분인 실리마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을 독성으로부터 보호하거나 간의 재생능력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항염 효능이 있기 때문에 간염치료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2년 전부터 복용하고 있으며, 확실히 복용 전과 복용 후의 음주 후의 컨디션이 많이 달라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밀크 씨 쓸을 복용한 후부터는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감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밀크씨쓸



오메가 3

여러분은 주위에서 이미 오메가 3에 대해 들어보셨거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1980년대 초반, 그린란드에 사는 에스키모들 중에는 뚱뚱한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심혈관계 질환은 적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야채나 과일의 섭취 없이 생선이나 물개 등 지방이 많은 음식만 섭취하는 에스키모인들이 심혈관계 질환에 적게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생선 기름에 있었습니다. 이후에 여러 연구를 통해 생선을 먹는 것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 생선 기름의 이로운 성분이 바로 오메가 3 지방산인 것으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오메가3는 동물성과 식물성이 있습니다. 동물성 어류에서  추출된 것이며, 식물성은 해조류에서 추출된 것입니다. 두 가지 중에 식물성 오메가3가 더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체에 활용도가 더 높으며, 비린맛이 없습니다.

식물성 오메가3

그리고 동물성은 어류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중금속이나 미세 플라스틱, 환경호르몬의 문제가 있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동물성 오메가3

오메가 3의 효능은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그리고 면역기능이나 두뇌 발달 및 시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종합비타민

나이를 먹으면서 일하느라 바쁜 40대 나이 때에는 비타민 또한 챙겨 먹어야 합니다. 종합비타민을 고르실 때에는 어떤 성분이 얼마나 들어 있나 따져보아야 합니다. 보통 비타민 A, B1, B2, B6, B12, C, D,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셀렌, 아연, 망간, 몰리브덴 의 성분은 들어가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합 비타민

 

루테인

40대가 되면 서서히 또는 급격히 노안이 시작되기 시작합니다. 안경을 쓰시는 분들은 가까운 곳을 보려면 안경을 빼고 봐야 하는 시점이 오게 됩니다.

노안

이제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루테인은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줍니다.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황반은 눈 안쪽 망막 중심에 있는 신경조직으로 시세포 대부분이 모여 있는데, 나이가 들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루테인을 섭취함으로 황반색소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큐텐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코큐텐입니다. 코큐텐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활성화 산소를 제거해주는 강력한 황산화제입니다. 고혈압 예방과 혈관보호의 효능이 있습니다. 코큐텐이 고갈되면 활성화 산소를 제대로 제거해 주지 못하여 신체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체내에 농도가 급감하게 되므로, 복용하여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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